기온과 습도가 동시에 올라가는 여름, 주방은 세균 번식의 온상이 되기 쉽습니다. 특히 음식물, 행주, 도마 같은 생활 속 도구들을 방심하면 식중독까지 유발할 수 있어요. 오늘은 여름철에 꼭 실천해야 할 주방 위생관리법을 정리해드립니다.
1. 음식물 쓰레기 매일 비우기
- 24시간 이내 음식물 쓰레기 처리 권장
- 냉동 보관하면 악취 + 벌레 방지 효과
- 커피 찌꺼기나 베이킹소다로 탈취도 가능
💡 밀폐용기에 담아두면 벌레 차단 + 냄새 감소
2. 행주와 수세미는 매일 살균
- 젖은 행주는 박테리아 급속 번식 (2시간 내 100배 증가)
- 전자레인지에 1분 돌리기로 살균 가능
- 수세미는 2주에 한 번 교체 권장
🧼 행주는 삶거나 락스 희석 소독도 효과적
3. 도마는 용도별로 분리 사용
- 육류, 생선, 채소용 도마 따로 사용
- 열탕 소독 or 식초 소독 주 1회 이상 실시
- 사용 후 바로 세척 + 건조 중요
🔪 플라스틱 도마보다 항균 도마 사용 추천
4. 싱크대 물때 + 곰팡이 제거
- 싱크대 고무패킹, 배수구 근처에 곰팡이 집중 발생
- 베이킹소다 + 식초 활용해 주 1회 청소
- 곰팡이 제거제는 꼭 환기 후 사용
🌀 배수구 트랩 청소도 한 달 1회 필수
5. 냉장고는 3단계 청소법
- 1. 분리: 식재료, 용기 전부 꺼내기
- 2. 소독: 식초물로 내부 닦기
- 3. 정리: 유통기한 체크하고 카테고리별 재정리
- 냉장고 탈취제는 1~2달마다 교체
🧊 냉장고 내부 온도는 0~4℃ 유지가 이상적
✅ 여름철 주방 위생관리 핵심 정리
- 음식물은 당일 처리 + 냉동 보관
- 행주·도마는 살균, 수세미는 주기적 교체
- 싱크대 곰팡이, 냉장고 정리도 주기적으로
여름철엔 사소한 위생 실수가 큰 식중독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 오늘 소개한 관리법으로, 깨끗하고 안전한 주방을 유지해보세요. 🍽️